Now · 2026.07.20 업데이트

지금 나는.

요즘 하고 있는 일과 읽고 있는 책, 자주 떠올리는 생각을 남겨둡니다.
매달 쓰려고 하지만, 바쁘면 조금 늦어질 수도 있습니다.

  • 프로젝트에서 내가 책임지던 부분들을 팀원들에게 위임하는 걸 연습하고 있다. 혼자 다 쥐고 있는 게 좋은 리더십은 아니라는 걸 자꾸 되새기는 중.
  • 로봇 기반 무인 솔루션 일은 제안·검수·납품·운영이 끊기지 않게 잇는 PM 역할을 더 분명히 잡아가는 중.
  • 홍익인간 프로젝트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. 가까운 사람들이 AI를 막연한 도구가 아니라 자기 생각과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계기로 받아들일 수 있으면 좋겠다.
  • 팀그릿이 구호가 아니라 반복되는 행동에서 정체성을 갖기를 바라며 내부에서 이런저런 시도를 하고 있다. 좋은 팀은 선언보다 반복되는 행동에서 만들어진다고 생각한다.

읽고 있는 것

  • 『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』를 읽고 있다. 적자생존이 아니라 다정한 자가 살아남는다는 관점을 천천히 곱씹으며.
  • 『약간의 거리를 둔다』도 함께 편다. 관계에서 적당한 거리를 두는 감각이 요즘 나에게 필요해서.
  • 최근 완독: 『위버멘쉬』, 『세일즈 클로징』, 『트라이브즈』.

생각하고 있는 것

  • 혼자 잘하는 것과 팀이 잘하게 만드는 것은 다른 능력이다. 위임은 일을 넘기는 게 아니라 신뢰를 설계하는 일에 가깝다.
  • 쌓인 기록이 많아질수록 더 중요한 건 정리보다 회수다. 나중에 다시 꺼내 쓸 수 없는 기록은 축적이 아니라 퇴적일 수 있다.
  • 홍익인간 프로젝트는 강의를 잘하는 일이 아니라 누군가의 다음 행동을 조금 바꾸는 일이어야 한다. 정답보다 계기.
  • 세일즈 마인드란 무엇인가를 다시 생각하고 있다. 설득은 밀어붙이는 일이 아니라, 상대가 결정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선명하게 돕는 일에 가깝다.

마지막 업데이트 · 2026.07.20